Reviewer (1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핑에 빠지다 서핑에 빠지다저자이규현 지음출판사황금시간 | 2012-07-20 출간카테고리취미/스포츠책소개서핑에 입문한 순간부터 마술 같은 삶의 변화가 시작됐다!대한민국... 근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스포츠(...지만 아직 까지 해본적은 없는) 서핑! 워낙에 스노우보드와 물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나와 잘 맞을것이라 추정되어, 관련 책도 두권이나 사서 읽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아직까지는 실제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내가 처음 으로 읽은 서핑 관련 책이자 몇 안되는 국내 서핑 서적이다. 책의 성격은 모호하다. 서핑에 관한 매뉴얼이라 보기엔 관련 분량이 너무 적고, 살짝 기행문 형식도 나타난다. 중간중간 서핑관련 영화 소개, 단체 소개도 있으며, 개인적인 감흥을 토로하기도 한다.글 전개의 주요 맥락은 작가.. 창업국가(Start-Up Nation) 창업국가저자댄 세노르 지음출판사다할미디어 | 2010-08-15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경제 성장의 새로운 화두, 이스라엘의 성공 노하우!21세기 이스...글쓴이 평점 정치/사회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나라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공부를 할때도, 다른 무언가를 할때도 시작하기전에 주위를 정리하는 버릇이 있었다. 나는 주위 환경이 안정되어야 무언가 시작할 수 있는 그런 성격의 사람이다. 비록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긴 했지만, 여전히 그런 상황은 피하고 싶어한다. 하물며 새로운 사업(그것도 하이테크!)를 하는 사람이 전쟁과 테러에 노출된 곳에서 시작한다면? 생각하기도 싫은 이런 상황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사업해나가는 사람들이 바로 이스라엘의 사업가와 엔지니어들이다... 정의란 무엇인가(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정의란 무엇인가저자마이클 샌델 지음출판사김영사 | 2010-10-20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BBC,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USA투데이... 이 책을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 요약하는데는 너무나 많은 글자가 필요하다. 그냥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굉장히 재밌었지만 완독하는데는 상당히 오래 걸렸다.사실 칸트의 챕터에서 지루하면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 한차례 Break이 걸리고... 한참 뒤에야 다시 보기 시작해서 총 1년 넘게 걸린 것 같다... 이 책이 내게 준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이든 쉽게 단정짓지 말라.' 인듯...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나의 상식이 절대 당연하지 않음을 너무나 완벽한 예로 박살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쇼크가 크다.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갖는것은 복잡한 .. 월급의 비밀 월급의 비밀저자박유연 지음출판사카르페디엠 | 2011-01-10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왜 당신은 능력만큼 월급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나는 정말 열심히... 읽기를 권하지 않는다. 몰랐던 몇몇 사실들을 일깨워주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허접한 수준의 재테크서다.이 책을 읽는 것이 그 시간에 낮잠을 자는 것 보다는 쪼~끔 더 건설적인 수준이다. 마침 연말 정산 시즌에 회사 바자회에서 눈에 띄어 집어 들었는데... 도장을 찍고야 만다는 일념으로 겨우 완독;;;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논쟁에서이기는38가지방법 카테고리 인문 > 철학 지은이 쇼펜하우어 (고려대학교출판부, 2007년) 상세보기 상당히 재밌는 책이다. '진리탐구'와는 별개로 순수한 '논쟁'만을 주제로 삼아, 여기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만을 체계화한 논문(?)이다. 이러한 연구가 19세기에 전개 되었음은 물론, 기원전 그리스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있었음을 알고나니, 서양 학문의 다양성에 다시금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왜 배울만큼 배운 정치인들이 그리도 멍청한 발언을 일삼으며, 토론장에서는 어이없는 태도로 일관하는가를 알 수 있었다... 그렇다. 그들은 이 책이 말하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논쟁은 '논리'나 '진리탐구'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오로지 승리만을 위한 화술 전쟁이 논쟁이다. .. 마법의 심리테스트 2: 커뮤니케이션 마법의심리테스트.2: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나카지마 마스미 (이젠, 2010년) 상세보기 사춘기 여고생들에게나 어울릴법한 책. 여러가지 심리테스트를 통해 성격분석을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한가지 단어만 던져줘도 그에 관해 상상하며 서너시간을 떠들수 있을만한 능력 보유자인듯 하다. 앞에 두고 얘기해보면 재미있을듯;; 체크하면서 읽어 봤는데... 테스트결과가 나와 싱크로율 높다고 생각된 것이 대략 1/3정도.. 33%.... 대체로 3지 혹은 4지선다 문제이니깐 무작위로 찍었을때의 평균은 대략 29%... 그러니까.... 무작위로 찍은 결과와 오차범위내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이 책의 효험(?)을 매우 의심한다! p.s. 꺄웅! 이 책 추천한사람 걸려만 봐..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청춘이다인생앞에홀로선젊은그대에게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김난도 (쌤앤파커스, 2010년) 상세보기 오랜만에 만난 괜찮은 자기계발서적. 요즈음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구절(좋아서 기억에 남던, 어처구니 없어서 기억에 남던)이 있는 페이지의 윗부분을 접어두는 버릇이 생겼는데, 완독 후에는 책이 넝마가 될 지경이었다. 물론(!) 좋아서 기억에 남았던 부분들이다. 저자는 이 책이 20대 초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쓴 글임을 밝히며 그 외의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있는데, 되려 20대 보다는 좀 더 지긋한 사람들이 공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그렇다 해도 저자의 메시지는 20대들을 향한 것임에 분명하다). 내가 20대 때 읽었다면 과연 이 책을 이 정도로 평가 할 수.. 생각 버리기 연습 생각버리기연습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코이케 류노스케 (21세기북스, 2010년) 상세보기 책을 덮고 첫 번째 든 생각. '세상을 좀 더 살고 책을 써 줬으면....' 작가는 유명한(?) 스님이므로 참선과 수련을 통해 쌓은 내공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되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들을 해대서 한숨마저 나왔다. 몇몇 종교지도자들이 크게 존경을 받는 경우는, 외유내강의 이미지와 더불어 그들의 말과 행동이 한치의 빈틈도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몇몇 꼽히는 종교지도자들의 경우, 그들의 생애를 통틀어 말과 행동에 한치의 빈틈도 보인적이 없다. 해결하기 어려운 힘든 이슈에 직면해서도 (완전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했지만)긍정적인 메시지를 통해 민..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