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loyee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LINE+ Music Engineering 조직 소개 (feat. 구인공고) LINE+ Music Engineering 조직에서 대규모로 구인합니다.LINE MUSIC 서비스가 그간의 NAVER와의 공동 사업에서 LINE 단독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Music - Backend Engineer :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326Music - iOS Engineer :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329Music - Android Engineer :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330Music - ML/DL Engineer :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331 안녕하세요. 저희는 LINE+ 소속으로 일.. 좋은 의사 결정자란? * 해당 의사 결정을 누가 해야하는지를 잘 판단하는 사람. - 내가 한다. - 위로 에스컬레이션 한다. - 밑으로 위임한다. - 위의 셋 중 하나를 알잘딱깔센 판단할 수 있는 사람 * 의사 결정을 회피하지 않는 사람. - 어떠한 의사 결정도 불만이 있는 사람이 생김(싫은 소리 듣기 싫음) - 의사 결정의 대부분은 완벽하게 깔끔하고 만족 스럽지 않음(타협을 인정하기 싫음) - 의사 결정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자신이 없고 회피하고 싶음(나의 100%의지도 아닌데 책임지기 싫음) - 위와 같은 이유로 의사 결정을 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모른척 하는 경우들이 있음.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 * 의사 결정을 내릴 시점을 잘 판단하는 사람 - 의사 결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가 필요함 .. 저희 팀을 소개합니다. 저희는 NAVER 소속으로 일본 LINE MUSIC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서버 개발팀입니다. 한낱(?) 백엔드 개발자 집단 이지만, 나름의 웅대한 꿈과 시스템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저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을 만드는 것만 하지 않습니다. Mission을 수행하기 위해 기술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합니다. 아니, 기술이 아닌 것도 합니다. Mission - 궁극적으로 우리는 무엇을 할 것 인가? * Global Big4로 부터 일본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탈환하고 사수한다. 세계 2위의 음악 시장을 가진 일본이 향후 음악 산업의 핵심인 음원 플랫폼 사업을 글로벌 업체에 넘겨 주는 것은 뭔가 불편합니다. 자국의 음악이 압도적인 이용 비율을 보이는 일본에서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로.. [檄文] 팔도의 서버 개발 용사들 에게 고함 안녕하십니까 용사님, 네이버/라인플러스 Global Music이 이렇게 용사 모집 격문을 분연히 띄웁니다. Global Music은 현재 한국의 네이버뮤직/VIBE, 그리고 일본과 대만에서 LINE Music을 서비스 하고 있는 집단으로, 네이버 소속과 라인플러스 소속의 용사들이 함께 모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운영 중인 서비스 상황을 소개드리면... 한국 시장은 아시다시피 멜론이 확실한 시장 1위의 서비스입니다. 그 밑으로 지니,벅스 등과 함께 VIBE도 고만고만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자의 온라인 음원업계의 사건 등으로 인하여, 시장은 다시 혼돈에 싸일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위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네이버의 명성에 걸맞게, 온라인 음원시장에서도 최강자가 되길 희망하고.. 위대해지려는 회사를 떠나며 오늘은 본인의 정식 퇴사일이다. 여행 중에 과거를 소회하며 이 글을 쓴다. 처음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입사했을때 놀랐던 것은 회사가 가진 어마어마한 Integrity(=정직함+신실함 정도?) 였다. 이전 회사 들은 돈을 잘 못버는 회사 여서인지, 회사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도덕적으로 취약한 기업들이었고, 이거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회사를 옮기니 이 느낌이 강렬했다. 창업자의 도덕적 결벽증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러한 회사의 성격은, 이를 지탱해주기 위한 사내의 여러 제도에 녹아 있었다. 시간이 흘러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 되었고, 카카오문화가 주축이 된 새로운 회사 문화가 형성되었다(물론 다음의 Integrity도 상당부분 수용되었다). 카카오 문화의 놀라운 점은 말도 안되는 개방성(=공개성)이.. 연말정산시 전직장의 결정세액 정보가 필요한 이유 오늘 사내의 연말정산 시스템에 전직장 정보를 입력하다가 의문점을 발견했다. 전직장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의 결정세액을 입력토록 되어있는 것이었다. 연말정산에 대해 알만큼 아는 나이기에, 현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하려면 합산계산의 기본정보인 급여액과 기납부세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결정세액을 입력토록 되어있던 것이었다. 전직장에서의 결정세액은 각종공제를 적용하지 않은것 이기 때문에 평소 연말정산시의 결정세액 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결정세액이 무엇이던가! 결국 최종적으로 내야하는 세금액이 아니던가... 왠지 내가 손해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HR팀에 침입(?)하여 면담을 요청했다. 친절하게도 HR팀의 P님께서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결론은, 전직장에서 결정세액과 기납부세액의 gap을 퇴직금등을 지급할.. 이해하기 쉬운 근로자 연말정산 연말정산이라는 용어가 일단 문제다. 주위의 많은 동료들(심지어 10년차 이상의 직장인도!)이 아직까지 이것의 본질을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연말정산'이라는 용어에 있다고 본다. '소득세 정산'이나 '소득세 후정산', 혹은 '20XX년 소득세 (후)정산'이라는 말로 꼭 '소득세'라는 말을 넣어야만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한다. 주위에서 얼마를 돌려받았다느니 하는 얘기를 듣고는 나도 혹시? 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이 내고있는 소득세가 얼마인지 알면서도 이런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연말정산이 이미 낸 소득세와의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 분야의 전문가도 아닌 내가 굳이 장문의 이 글을 쓴 이유는, 많은 관련 자료들이 항목별 수식이나 룰(Rule)에 대하.. BCWW 2008 Exhibition & Conference 초 허접 후기 '국제 방송영상 견본시'라는 요상한 한글 타이틀의 전시회&컨퍼런스이다. 3일간의 행사중 둘째날 오후에만 잠깐 참여했기 때문에 후기라 표현하기는 조금 민망하다.. 하나의 컨퍼런스 세션을 들었고, 그 후엔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세션타이틀은 'TV 2.0시대의 클로벌 콘텐츠 배급전략(Worldwide Distribution Strategies in Era of Television 2.0)'이었는데 두명의 연사가 진행했다. 그중 Jimmy KIM은 블룸버그 아시아지부의 사업방향에 관한 전혀 무의미한 발언을 송출했고, Justus A. G. VERKERK의 몇마디만 기억에 남는다. - TV 2.0은 컨텐츠 생산, 배급, 마케팅, 책임등 모든 방송 프로세스 부분에서 '2.0'을 요구할 것이다. - 향후 10년간 T..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