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의 전쟁 1 : 인천 1950(Campaign 162 : Inch'on 1950) 세계의전쟁시리즈세트(전15권) 카테고리 정치/사회 > 국방/군사 > 전쟁사 지은이 마크 힐리 (플래닛미디어, 2008년) 상세보기 인천1950 카테고리 정치/사회 > 국방/군사 > 전쟁사 지은이 고든 L. 리트먼 (플래닛미디어, 2006년) 상세보기 우선은 '세계의 전쟁' 시리즈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다. 밀리터리 서적의 출판으로 유명한 영국 Osprey사의 대표작 중 하나인 'Campaign'시리즈가 있다. 이 시리즈는 특정 전투의 전략전술을 기술한 책으로 200여편이 넘는 구성의 시리즈이다. 한편은 96페이지로 딱 맞추었으며(번역본 '세계의 전쟁'은 100~150페이지 정도로 각각 다름), 각 편의 목차구성은... [전투의 배경, 양측의 지휘관, 양측의 전력, 양측의 작전, 전투 전개과정,.. 썸머워즈(サマーウォーズ, Summer Wars) 썸머워즈 감독 호소다 마모루 (2009 / 일본) 출연 카미키 류노스케,사쿠라바 나나미 상세보기 보고나면 마음이 훈훈하다. 스토리라인 자체는 유치하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수줍은 로맨스도 훈훈하고... 그들이 보여주는 가족愛도 훈훈하고... 할머니의 오지랖도 훈훈하고... 다케다家의 추억도 훈훈하다. 늦은 밤에 의무감으로 봤지만 기분 좋아졌다. 춧천! p.s. 다방면의 지식과 상식은 긍정적인 작품감상을 돕는다. 알던 지식과 연계되는 순간, 몰입도와 평점이 올라간다. 삼국지 경영학 삼국지 경영학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최우석 (을유문화사, 2007년) 상세보기 삼국지를 여러번 읽은 사람에게는 굳이 필요없는 책이다. 삼국지를 단 한번만 읽은 사람에게는 책이 주는 통찰에 대한 충분한 해설서가 될 수 있지만, 여러번 읽어 보았다면(이상하게도 삼국지는 여러번 읽어도 어색하지 않은 책이다)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므로 굳이 이러한 해설(해석)이 필요없다. 삼국지 속의 단편적인 사건/내용들을 현대의 구체적 사례와 비교하여 이야기 해 주는데,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이라 어떤 숨겨져있던 어떤 놀라운 교훈들을 끄집어내주거나 하지 못한다. 몇페이지에 걸쳐 나열된 엄청난 참고문헌으로 보면 작가가 참으로 다양한 삼국지 서적을 탐독했음이 분명한데도 이런 상식적인 수준의 이야기 밖에 하지 못한것은... 연합함대 그 출범에서 침몰까지 연합함대 그 출범에서 침몰까지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박재석외 (가람기획, 2005년) 상세보기 일단 '연합함대'의 사전적 정의는 '둘 이상의 함대가 모여 이루어진 함대'이나, 실제적으로는 1894년 부터 1945년 2차세계대전 종전까지의 일본함대를 의미하는 고유명사다. 이 책은 2차세계대전 기간 중의 연합함대의 전투기록의 순차적 나열이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보기엔 매우 지루하고 단조로운 구성이다. 그러나, 전쟁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서사적 진행이 더 흥미로울 수 있다. 알파에서 오메가까지의 모든 것을 보여주니까..... 더구나 전형적인 밀리터리 오덕들이 쓴 이런 책은 가려운 곳을 잘 긁어준다. 단, 역사책 본연의 임무에 과도하게 충실하다보니 오덕들의 독자적인 평가나 목소리를 너무 자제한 것.. 지식 프라임 지식 프라임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EBS 지식프라임 제작팀 (밀리언하우스, 2009년) 상세보기 EBS의 연재 프로그램 지식프라임의 액기스(?)를 모아놓은 책. 흥미로웠던 내용들을 꼽아보면.... 1. 몬티홀의 딜레마는 처음부터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고, 몇몇분들의 설명을 들어도 여전히 수긍이 가지 않았다. 그러다가 직장동료 안XX님의 쉬운 설명을 듣고 나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위키피디아 몬티홀 문제 2. 사람이 자기가 관심있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만을 기억한다는 '선택적기억'은 TV프로그램등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는데, 기억을 자기가 유리한 방향으로 재구성한다는 '기억각색'은 충격적이었다. 아내와 나의 다툼 중 상당수는 바로 이 넘 때문이었다! 범인을 발견해서 속이 아주 시원했다. 3. 아주 착하고 순.. 버전 관리 방안 제안 序. 소프트웨어의 버전관리를 위한 여러 소프트웨어가 존재하고, 이들의 기능은 충분할 정도로 강력하다. 하지만 버전관리는 어떤 버전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느냐(What) 보다, 어떻게 사용하는가(How)가 중요한데, 실제적으로 이에 관한 논의는 부족해 보인다. 오로지 trunk에다가 commit/update를 반복하고만 있지는 않은가?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현실이다. 버전관리 방안은 프로젝트 내에서 개발자 전체가 공통으로 지켜야만 의미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되려 프로젝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때문에 룰이 너무 복잡하지 않은... 모두가 따를만한 실용적인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Subversion 기준) 1. Glossary * SVN : 버전관리 시스템 Subversion의.. 소셜 웹 기획(Designing for the Social Web) 소셜 웹 기획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조슈아 포터 (인사이트, 2008년) 상세보기 처음 읽고 나서는 내용에 불만이 많았다. 알려진 사실들만을 나열하고 있지 않나 하는 실망감이 있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알려진 사실들을 잘 정리해 주는것도 책의 의미로써 충분한 것이 아닌가! 이 책은 '잘 정리해 준'수준은 충분히 된다. 책의 전개는 소설로 치면 순차적 시간전개다. 최초접속~가입~활동~활발한활동 에 이르는 각 단계에서 사용자들을 다음 단계로 이끌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제시한다. 결국 이전 단계의 기획이 훌륭해야 다음 단계로의 이행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러한 웹 기획(책에서 정의한 '소셜 웹'에 따르면 사실 세상의 거의 모든 웹들이 '소셜 웹'이니 굳이 '웹'과 '소셜 웹'을 구분할 필.. 이모셔널 디자인(Emotional Design: Why We Love(or Hate) Everyday Things) 이모셔널 디자인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Donald A. Norman (학지사, 2006년) 상세보기 UXD계의 구루가 썼다하여 기대가 컸던 책... 이 책은 100여 페이지 남짓 되는 Part 1. 만을 읽어도 얻고자하는 지식의 대부분을 얻을 수 있다. 나머지 내용들은 부차적인 설명이거나 주제로 부터 한참은 유리되어 있다. 아래의 세 가지 유형의 디자인의 차이를 이해시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 본능적디자인 : 한눈에 이쁘다고 느끼는 디자인 * 행동적디자인 : 사용해보면 편리한 디자인 * 반성적디자인 : 개인별로 각기 다른 경험을 회고시켜주는 디자인 나에게 있어 이 책이 상기시키는 단 하나의 단어를 꼽으라면 '졸리움'이다. 잠자리에서 두페이지만 읽으면 견딜수 없이 졸음이 몰려온다. 덕분에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