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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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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가 웹툰작가로 데뷔했습니다. https://page.kakao.com/content/61913497/ 나를 선택해, 플로라 ’한날한시에, 태어날 수 없는 세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그 중 한 아이가 모두의 운명을 쥐고 있으니,아이의 선택에 따라 한 가문은 절멸하고 아이는 아이의 모습으로 죽으리라.나 테오데릭이 page.kakao.com by @seadolldoll 지난 주 처제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이미 오래 전 어린 나이에 만화가로 입봉했던 그녀 였습니다만, 이번에는 웹툰작가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오랜 기간 만화를 업으로 하는 것을 놓지 않은 고인물(?)입니다. 그런 그녀가 영혼을 갈아 넣은 작품을 주목해주세요. 옆에서 살짝봐도 웹툰작가의 작업은 지켜 보기 힘겨웠습니다. 진짜 갈아 넣더군요... 마구 넘기는 저..
어떻게 살 것인가! (2023.12.31 Updated) 오랜동안 머릿속에만 있던 생각을 정리하여 적어 둔다. 살면서 계속 업데이트 되리라.... 누군가의 충고나 정보에 바로 반응 하는 것이 아닌, 오래도록 사색한 나의 내면의 변화를 반영하여 업데이트 한다. 뭐... 개똥철학이다. 하지만.... 사실 전혀 이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 평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세상에 기여 한다. 더보기 -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제품에 아주 약간의 효율성을 증대 시켜도 그 효율의 합은 세상에 큰 기여를 한 것일 것이다. - 누군가를 교육하여, 더 수준 높은 인적 자원이 되게 한다면 이것은 장기적으로 큰 기여를 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효율적인 기여의 수단이다. 물론 그가 세상에 큰 해를 끼칠수도 있지만 말이다. - 유전자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세상에 남긴다. - 내..
성장이란, 좋은 습관을 장착하는 것 훌륭한 강의를 들으면 성장한 것일까?책을 읽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게 되었다면 성장한 것일까?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한 방송을 보고 금연을 시작했다면 성장한 것일까?영어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고 학원을 끊으면 성장한 것일까? 진정한 성장은 무언가를 깨닫고, 이를 실천하며, 이것이 습관화까지 되었을 때 이다. 강의를 듣고 가족을 대하는 내 태도를 결국 바꾸었다면 성장한 것이다.책을 읽고 올바른 칫솔질을 시도하고, 이것이 습관화 되었다면 성장한 것이다.방송을 보고 금연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다면, 이는 성장한 것이다.출퇴근시간에 스마트폰놀이 대신 영어강의를 들은지 6개월이 되었다면 성장한 것이다. 좋은 습관들을 하나하나씩 장착해 가는 것이 성장이다. 이는 개인이나 조직이나 같다. 조직이 무언가를 시도하고 이..
[펌+편집] 여자가 읽어야하는 남자의 생각... 에 대한 반박 앞서 포스팅한 '여자가 읽어야하는 남자의 생각'을 아는 까페에 올렸더니... 4년차 유부남 이자, 또 다른 聖人 서진호 센세~ 께서 반박글을 올려 놓으셨다. 비공개 까페에 올라간 글이라. 허락을 얻고 이곳에 옮긴다.이하 원문------------------------------------------------------------------------------------------얘기가 길어져서 남들이 보기 조금 까탈스러워 보이는 마눌이랑 사는 남자의 입장에서 반박글을 쓰자면....1. 변기의자 사용법을 터득해라. 넌 이제 다 큰 여자다. 변기의자가 올라가 있으면, 내려라. 우리는 위로 올라가 있어야 일을 보고, 넌 내려져 있어야 일을 본다. 우린 네가 내려놓았다고 머라하지 않는다.=> 남..
[링크+편집] 여자가 읽어야하는 남자의 생각 출처가 불분명한..... 어떤 聖人의 글...... 퍼서 편집했다가 더욱 잘 편집된 글이 있어서 링크를 건다.. 그리고 작성일이 가장 이른 글은 2006년 5월 17일이었다... 이 사람이 원작자 일까? p.s. 聖人이라 지칭한 것은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다.. 아니.. 어쩌면 모든 남자들의....
기회의 상실 직장인으로 살면서 직업적인 기회가 몇차례쯤 찾아오게 되어있다. 이미 수 차례 좋은 기회를 놓쳤었고, 당시에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얼마전 다시금 그것을 놓쳤고, 놓치자 마자 그것이 기회였다는 것을 인지했다. 더구나 일시적인 상실이 아닌 영구적인 상실이었다. 가슴이 아프다. 좀 더 겸손해야했고, 좀 더 미래지향적인 결정을 했어야 했다. 변화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당장이 아닌 미래를 그려보라. 그리고 판단의 주체는 물론, 판단의 근거는 자기 자신이 중심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