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즈음 시작
TRUDIVE 웻슈트 대여 착용.
2kg weight
모모비치 해안 멀리에서 드리프트 다이빙
* 웜업다이브 : 15.6m, 20.5m, 31.4m - 중성부력이 여전히 15m 즈음 인 것 같음. 새 슈트이고 조금 커서 그런듯. 마지막 30m 웜업은 프리폴 자세와 구간 설정을 위해 사용.
* FIM : 35.4m - 목표수심 34m. 프리폴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니 훨씬 여유있고 편해짐. 프렌젤이 잘 됨. 30m 넘어서 까지 한 듯.
* FIM : 37.6m(PB) - 목표수심 37m. 약 27m에서 마지막 프렌젤이 성공한 것 같고, 이 후는 그냥 버티고 내려감. 버티는 동안에도 계속 프렌젤을 시도하다보니 약간의 기도 압착 증상으로 피맛을 봄. 이제는 25m 이후 프렌젤을 실패하면 그 후는 다시 시도하지 않기로 결심
슈트가 크다보니 등으로 물이 흐르고 간지럽히는 느낌이 나서 릴렉스하기가 힘들었음. 아무래도 대여슈트 착용은 중단 해얄듯. 그리고 수영모를 안쓰니 머리정리가 안되서 계속 신경 쓰임. 간지고 뭐고 앞으로 계속 써야겠다.
여기 다이빙샵은 이런 세리모니를 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