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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AIDA Instructor Course 강습 로그

2024년 7월 24일 - 7일차

오전 교육

레게 머리 종족들이 출연

* 08:00 ~ 11:20

* 먼저 8시에 만나 오늘 있을 Teaching을 가상의 교육생에게 브리핑

 - 덕다이빙 영상을 보여주고 이것 저것 설명. 영상은 강사가 스스로 선별해야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PRbfetzZCcg

  - https://www.youtube.com/watch?v=YzJLBBkG3RE

 - 프리폴 영상을 보여주고 이것 저것 설명

  - https://www.youtube.com/watch?v=MFUzWd5-dVo

* 이후 준비하여 9시에 출격

* 4lb weight 착용

* 다섯 번째 개방 수역 교육

* 쿤밍에 사는 중국인 Air와 함께 다이빙

* 50m 부이 설치

 - Air 트레이닝 때문에 깊게 설치. 이번엔 거의 강사 다운 포스(?)를 보여줬다. 꺄오.

* Warm up

 - 25.8m, 2'08 - 점점 다이빙 타임이 늘어난다. 좋은 조짐...

* Teach AIDA2 OW skills

 - 덕다이브를 지정해 주셨다.

 - 절차를 설명해 주고 시범보이기. 그리고 주의 사항을 추가로 전달한다.

 - 동하쌤이 교육생 역할로 덕다이빙

 - 칭찬 한번 때려주고 문제점 지적. 너무 부이에서 먼 상태에서 출발한 것 등등을 지적 해줌

* Teach AIDA3 OW skills

 - 프리폴을 지정해 주셨다.

 - 브리핑때의 내용을 다시 리마인드 해주고 시범 보이기. 교육생이 볼 수 있는 위치여야 하기 때문에 FRC로 다이빙 하여 7~8m에서 프리폴 시범. 하강 속도가 느리고 다리가 자연스럽지 않아 좀 흘렀지만 올라와서는 뻔뻔하게 제대로 한 척;;;;

 - 동하쌤이 교육생 역할로 다이빙. 교육생은 깊은 깊이에서 프리폴을 하기 때문에 쫓아가서 봐줘야한다. 내가 시범을 보인 직후 동하쌤이 바로 들어가버려서 숨이 헐떡거림... 일부러 그러신 거였다...

 - 칭찬 한번 때려주고 문제점 지적. 고개를 너무 들어서 유도줄에서 너무 멀어졌으며, 이후 상승시 허겁지겁 피닝을 한 것을 지적

* 마우스필 연습

 - 어제 드라이 연습에서 깨달은 것들을 몇가지 실험해 봄.

 - 9.4m - 3m에서 마우스필 차징하고 피닝으로 내려가기를 시도

 - 13.0m - 5m에서 차징하고 피닝으로 내려가기 시도. 콧바람 불어넣기를 시도

 - 13.2m

 - 14.3m - 5m에서 차징하고 피닝으로 내려가기. 코에 힘빼기를 시도

 - 14.0m 

 - 이후 10m 차징을 하기로 하였으나, 갑자기 다이빙 후 5m도 되지 않아 왼 윗빨이 아프면서 부비동 압착이 느껴짐. 이후 3~4회의 시도에도 같은 증상. 갑자기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처음 하는 경험이었다. 다 끝나고 부비동 문제가 생겨서 정말 다행(?)

* 파도가 잔잔하고 날씨가 좋아서 였을까? 다이빙 내내 심박수는 90대를 유지함. 역시 심리인가...

 

오후 교육

* 13:30 ~ 14:00

* 무려 2명을 대상으로 PT

* Special Presentation - ORAL

 - 프리다이빙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연구(?)하고 프레젠테이션 하는 과제. AIDA만의 독특한 과정이다.

 - '한국 딥다이빙풀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를 선정함

 - 아래의 PT 자료를 만들었다.

한국 딥다이빙풀의 현황과 미래(ORAL).pdf
3.55MB

 

* Special Presentaion - HANDOUT

 - 위의 프레젠테이션의 보충 자료. 이것도 제출해야한다. PT에는 없는 정보와 out link들을 추가해 두었다.

한국 딥다이빙풀의 현황과 미래(HANDOUT).pdf
0.07MB

 

* 최근 1~2년 사이 단 시일내에 마구 생겨났는데... 솔직히 걱정도 좀 된다... 망하면 딴 용도로 쓸수도 없구.....

 

 

finally....

AIDA 강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