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ver/AIDA Instructor Course 강습 로그

2024년 7월 22일 - 5일차

오전 교육

* 09:00 ~ 11:20

* 4lb weight 착용

* 세 번째 개방 수역 교육

* 이번에도 트레이너님과 단 둘이... 가는 동안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의 주제로 '한국의 다이빙풀 현황과 미래'를 제안했고 기꺼이 수락하심

* 다이빙 포인트로 가는 차 안에서 프리다이빙 유튜버 쪼리오님을 발견.... 긴가 민가 했는데 점심 시간에 (잠깐)마주 앉아 식사하는 영광을 누림.

차는 이렇게 생겼음
이걸 타고 15분 정도 이동함. 머리 조심!

 

* 20m 부이 설치

 - 웨이트를 내린 후 카우히치 매듭을 잘 짓지 못했다. 한참 헤매다... 결국 나도 모르게(?) 클로브히치로 마무리;;;

 - 한쪽씩 끼는 방식 말고, 양쪽을 한꺼번에 끼는 방식을 추천해 주셨다... 연습을 좀 더 해야...

* Warm up

 - 오늘은 체력이 필요한 스태미나 테스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1회만 하기로...

 - 20.0m, 2'01. 웜업을 2분이상 한 건 오랜만...

* Stamina test: 1 min breathe-up, 20m CWT dive x 5 times

 - CWT 20m 를 수면에서 1분씩만 쉬고 다섯번 다녀와야 하는 과제

 - 1회차 : 20.3m, 0'53, surface time : 13'17 - 출발 하기전 오래도 쉬었네..

 - 2회차 : 19.9m, 0'53, surface time : 1'09

 - 3회차 : 19.9m, 0'52, surface time : 1'07 - 이거 끝나고 나니 숨차오른다....

 - 4회차 : 20.0m, 0'49, surface time : 1'07 - 거의 죽을 것 같은 느낌... 다이브 타임이 빨라지고 있다...

 - 5회차 : 19.7m, 0'49, surface time : 1'13 - 끝냈다!!!

 - 서피스 타임을 보니 1분이 꽤 넘네... 트레이너님이 많이 봐준 것 같기도.....

* 15m 부이 설치

 - 5미터를 땡긴 후 다시 카우히치 매듭. 하긴 했는데 너무 헤매면서 해서 체력을 완전히 고갈함

 - 땡기는 요령으로... 숨을 가득 들이 마신 후 숨쉬지 말고 핀을 차면서 댕기는 방법을 알려주심... 그러고보니 스노클로 계속 숨쉬면서 땡기고 있었음... 그리고 매듭을 한번에 만들어 끼는 경우 손가락이 구멍으로 들어가지 않게하고 바깥을 잡아야한다는 팁을 주심

* Rescue BO 15m with standby

 - 15m를 내려가서 1분을 대기 한 후 BO 다이버를 발견하고 구조하는 과제

 - 15.4m, 1'48, surface time : 20'42

 - 앞서 얘기한 체력소모로 숨을 한참을 고른 데다가... 파도때문에 자꾸 물을 먹기도 하고... 코는 왜이리 간지러운지... 심박수는 도통 110을 내려가는적이 없고..여튼 도저히 릴랙스가 안되었음

 - 막상 15m 내려가서는 편안했음.

 - 구조해서 올라오는 중에 왼 종아리에 쥐가 났다. 여튼 구조 기술은 무사히 수행

 - 쥐난것을 풀다보니 Fin의 풋포켓의 사이드클립 한쪽이 빠진 것을 발견... 아무래도 쥐가 난 원인은 이것 때문인듯...

 - 결국 마지막 하나 남은 25m 레스큐 + 50m 토잉은 내일 하기로 결정...

 

 

오후 교육

* 13:30 ~ 14:30+

 - 15시부터 회사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Open Book 시험은 숙제로 받음

* Budgeting/Marketing/Planning 이론 교육

 - 강사로서의 사업전개(?)에 관한 교육

* Risk Management 이론 교육

 - 주로 법적인 책임등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요령 교육

* Warm up, Stretching and Breathing 이론 교육

 - 요가 용어를 쓰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함. 앞으로 주의 해얄 듯

 - 여튼 이것으로 이론 교육은 끝이다.

* Instructor Exam Part 2B

 - 요것이 Open Book 시험. 25문제, 75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