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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출신이 쓴 책 치고는 문장이 좀 싼티(?)나긴 하지만. 나름 실속있는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똠방'을 비롯한, 경험하지 않고는 알수 없는 지식을 전달함은 물론, 오래 준비한 저자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특히, 토지전용부터 준공까지의 과정과 비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한 부분은 액기스중의 액기스다. 비용 1원까지 공개함은 저자의 진정성을 느껴지게했다.
적은 예산으로 귀농/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기꺼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