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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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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를 바다로 데려가줘 오늘은 나를 바다로 데려가줘저자김나은, 박승희, 황혜진 지음출판사마티 | 2012-07-06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대한민국 최초! “서핑”여행을 시작하다세 여자는 비슷한 꿈을 꾸... 서핑에 빠지다에 이어 서핑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읽게 된 또 다른 책. 일단 이 책은 '기행문'으로 분류 되는 거 같긴 한데, 실제로는 좀 더 복잡한 양상을 띈다.우선 크게 책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분되는데, 전반부는 '서퍼로서의 제주 정착기' 후반부는 '발리 서핑 여행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작가 세명이 각자 이야기를 하는 방식이다 보니 집중력을 잃기 쉬운데다, 중간중간 서핑팁이나 여행가이드 성격의 글들이 섞여 있어 더욱 중구난방이다. 국내 서핑관련 책은....왜 수필(기행문도 수필의 일종)밖에 없는가...왜 대체 서..
두 남자의 집 짓기 두남자의집짓기땅부터인테리어까지3억으로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 홈인테리어/수납 지은이 이현욱 (마티, 2011년) 상세보기 집 문제는 현재 개인적으로 대단한 관심사 이다. 결혼 전 까지는 주거 형태에 대한 특별한 호불호가 없었지만, 결혼 후에는 아파트 외에는 대안이 없음을 절감했다.. 개인적인으로는 방음이 잘되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집안에 틀어박혀 있을 욕구가 생기는 히키고모리형 주택(?)을 선호했지만, 아내의 취향은 매우 달랐다. 집을 초이스하는데 있어 나보다는 아내의 비중이 월등히 크다(인정한다). 따라서 조건은 크게 변했다. 배란다가 있으며, 공기가 맑아야 하고, 소음이 적으며, 환기가 자유롭고,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없어야 한다, 특히 '안전'해야한다. 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주거형태는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