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싸이 기사를 따라 결국 노래까지 듣게 되었다.
리뷰로그니.. 굳이 리뷰의 글을 붙인다면 'This is the song' 이다.
음률이 훌륭해서도. 가사가 훌륭해서도 아니다.
'자신을 표현한다'라는 예술의 본성을 가장 충실히 지키고 있다.
이 노래를 들은 나는 그의 당시 심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충분히 자신을 표현했다.
역시.. 슬픈 일이던, 기쁜 일이던, 억울한 일이던...다양한 경험을 겪어야 예술은 깊어진다.
아무런 조건없이 무료로 배포된 이 노래를 생각하니..
모든 예술이 아무런 금전적 댓가가 없다면 더욱 훌륭해지지 않을까?.. 라는 말도 안되는 공상을 해봄...
2009/04/27 덧붙임 ------------------------------------------------------------------------
싸이 홈페이지가 왠일인지 닫혀서 이제 다운을 받을 수 없게 되어있네요. 덧글로 mp3 파일을 요청하신분들이 계셔서 올려놉니다.
Show.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