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원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도이 에이지 (크레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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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서적을 쓰기에는 어린나이(74년생)인 작가의 글이라.. 뚜렷한 장단점이 보인다.

현시대에 씌여진... 같은세대인... 작가 덕분에 그가 기술한 경험과 고민들이 현재의 나에게 분명하게 이입된다. 이는 자기계발 서적의 근본적 목적중 하나인 '공명'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뚜렷한 장점이라 하겠다. 또한 현대적(?) 어투를 구사한것도(이것은 역자의 공이라 해야하나?) 친근하게 다가왔다.

반면에 작가의 나이가 단점도 된다. 일단 그가 궁극적으로 성공했는가에 의문을 품게한다. 삶에는 질곡이 있고, 직장생활도 마찬가지다. 그가 진정한 '전설의 사원'급인지는 최소한 15년 후에나 판명날 것이다. 태도나 가치관, 실적도 중요하지만, 꾸준함 역시 레전드급인지를 구분하는 척도가 된다(그 스스로가 자신은 '전설의 사원'이 아니라 한다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남얘기를 쓴것이라고 한다면 독자들을 설득하기가 쉽지않아진다. 또한 그가 언급한 많은 예의 출처가 자기 자신임을 생각할 때, 그렇게 잡아떼기는 힘들 것이다).

단순히 서평만 하자면, 전반적으로 1장은 상당히 호소력이 있다. 하지만 나머지 장은 좀..... 실패작이라 해야하나?

p.s. 전설의 사원이라는 제목은 참 잘지었다. 동양권에서는 확실히 먹힐 제목이다.

Posted by A.J.Kuhn
대국굴기
카테고리 경영/경제
지은이 왕지아펑 (크레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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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CCTV 다큐멘터리 '대국굴기'의 도서판.
다큐멘터리를 보지 않아서 얼마나 잘 요약/정리 했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책 자체가 재미있지는 않다. 극적인 긴장감을 잘 표현하며 재미도 충분한 역사서들도 많이 있지만, 이 책은 각국의 성공/쇠락의 요소들만을 짚어내어 정리 했기 때문에 재미를 찾아보긴 어렵다. 아마도 TV 다큐멘터리로 보았더라면 훨씬 인상에 남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역사상 강국들의 굴기 과정을 정리하는 작업은 대단한 의의가 있는 시도였다 생각한다. 어느 책에서도 이런식으로 종합적인 분석/정리/비교를 수행 한 것은 보지 못했다. 가히 근대 세계사의 핵심만을 추려 뽑았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사실 이 책을 주문(실은 수강신청이다;;) 하고는 또 다른 대국굴기 책을 먼저 받았다. 먼저 실수로 배달되어 왔고 나중에 다시 본 서적이 추가로 배달 되었다. 잘못 온 책의 한글 제목은 마찬가지로 '대국굴기'이고 원제는 '大国崛起'이다. 작가가 다름은 물론 내용에도 차이가 있으며 발행년도도 2005년이다.

어느것이 CCTV 다큐멘터리와 직접 관련있는 가 하는 것은 역자의 말등을 보았을 때, 리뷰한 본작인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A.J.Ku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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