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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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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2018/12/22 10:40~12:40 본인의 요청으로 슬라이딩턴만 진행 * 슬라이딩턴 - Hockey Stop이 기본 - Swing턴과 유사 - 앞 무릅 잡고 타기 - 전방 어깨를 들지 않기 위한 방편 - 시선을 약간 땅을 본다. - 고개가 자꾸 들려서 상체가 뒤로 꺾이는 것을 방지 - 힐턴에서도 기본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중의 핵심 - 개인 연습때 많이 좋아짐을 느낌 - 상체 로테이션을 안하는 것은 이제 꽤 성공률 높음 - 기본 몸 넘김에 twister disc를 가미해야함 - 해봤더니 오징어가 되는 느낌;;; - 36/6 으로 스탠스 셋팅을 했는데 되려 자세를 낮추는데 도움이 됨
3회차 2018/12/15 10:40~12:40 * 슬라이딩턴 - 뉴트럴 - 앞발 - 양발 - 뉴트럴 - 골반접기 - 뒷발 - 앞발 구간은 매우 짧다. - 전향각 기준으로 양발가락과 양뒷꿈치 방향(사선으로)으로 엣지체인지를 하는 느낌으로 하니 위의 시퀀스가 더 쉽게 되는 느낌 - 엄청 신경 쓰는데도 여전히 어깨가 자주 돌아가는구나;; - 어깨가 너무 오픈되어 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현재의 42/30 스텐스에서는 어쩔수 없을 듯. 확실히 슬라이딩턴을 하기는 불편한 스텐스... 어차피 스승과 똑같은 스타일로 타는게 목표인거, 스텐스도 수정하기로 결심* 카빙턴 - 슬라이딩턴과 같이 양발가락과 양뒷꿈치 방향으로 엣지체인지가 느낌이 더 좋다. - 힐턴에서 뉴트럴(엣지체인지)후에 골반접기(로테이션)를 하는 것이 핵심 포..
2회차 2018/12/8 18:30~20:30 * 중심 낮추기 훈련 - 중심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가장 낮은 자세를 유지할 것 - 라이딩의 시작부터, 턴의 시작과 끝까지도 같은 포지션 유지, 엣지 체인지는 오로지 몸의 중심이동으로만* 엣지 체인지시에는 어떠한 로테이션(카운터 포함)도 주지 않을 것(카빙, 슬라이딩 모두)* 슬라이딩턴시 상체로테이션을 자제하고 골반과 하체에서 로테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더 고급레벨
서두, 그리고 1회차 '1만시간의 재발견'이라는 책에서, 어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한 한 방법으로 제시 된 것이 바로.... 최고의 선생을 찾아라. 짧지만 묵직한 한마디. 나는 이에 공감 했고, 만약 최고의 선생을 찾을 수만 있다면 실제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책에는 찾는 방법도 나온다). 때마침 정체된 성장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스노우보드에 적용해 보기로 했고, 최고의 선생을 찾는 과정이 시작되었다. 기본적으로 책에 의거한 방법을 따랐으나, 현실적인 제약도 고려해야 했다. 본인의 베이스인 휘닉스파크에서 활동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접촉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비용도 reasonable 해야한다.거기에 추가로 인성이 고려되었다. 인성이 별로인 사람을 스승으로 부르긴 정말 싫었다. 제한된 정보만으로 최고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