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이외수 (해냄출판사, 2006년) 상세보기 처음 읽은 이외수의 작품. 젊은시절 산문들의 모음집이다.. 확실히 그는 필력이 뛰어난 작가는 아닌 듯 하다. 소재 선택능력이나 사물 묘사력이 필력 뛰어난 작가들의 그것과는 수준차이가 있어보인다. 더구나, 의외였던 그의 보수적관점도 실망스럽다. 단지... 소박함이 지대로 느껴지는것은 그의 확실한 강점으로 보인다. 한창 읽는 중 때마침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그의 얼굴이 친근감 있게 느껴졌다(입빨은 필력보다는 나아보인다 ㅋ). 근데 자기입으로 현재 마눌님을 감히 '첫사랑'이라고 표현한것은 그의 글에 대한 배신아닌가?(나름 호색한 이었잖어!) 일찌기.. 예술인도 처절하게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어 예술인의 성공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