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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국내도서저자 : 장병규출판 : 넥서스BIZ 2018.01.02상세보기 스타트업에 관한 책이나 다큐먼트는 꽤나 읽은 편이지만, 교보문고를 지나다 우연히 눈에 띄어 살짝 읽어보니 솔직담백한 문체가 맘에 들었다. 바로 구매해서 읽기 시작. 글에 작가의 성품이 묻어나오는 듯 하다.실제 어떤사람인지야 내가 알길이 없다만, 글만 읽어도 어떤 사람인지 생생하게 상상된다. 차분하고, 솔직하고,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며, Integrity도 꽤 높은 사람 부디 맞았으면 좋겠다. 읽는 내내 이런 좋은 느낌을 가졌으니깐... 내용은 그가 스타트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전해주고픈 이야기를 쭉 서술하는 방식이다. 한마디로 강의했거나 조언해주었던 내용들을 활자화 한 것이다.서두에서도 반복되었던 질문답변을 정리한..
쫄지마! 창업스쿨 - 재무제표 쉽게 읽는 법, 그리고 스타트업 Valuation 쫄지마 창업스쿨의 마지막 강의.... '우연한 기회'에, '큰 기대없이' 듣기 시작한 강의를 결국 마지막까지 정근했다(이제는 수강신청을 못하여 개근을 못하게 한 2회가 못내 아쉬울 지경;;;). 강의리뷰 포스팅도 처음에는 개인적인 까먹지 않기 위한 노력이었으나, 회가 거듭되면서는....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집착 + 주위의 격려와 뿜뿌로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까지 왔다. 여튼 자발적인 출석과 자발적인 정리 였으므로 충분한 보람을 느꼈음은 물론이다. 강의가 재미가 없었다면 중간에 진작에 포기했으리.... 마지막 강의는 재무제표 읽는 법과 밸류에이션 방법에 대한 강의.... 재무제표는 역시 어렵다. 확실히 접근하기 쉬운 강의 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도는 70% 정도...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용어때문인 것 같..
쫄지마! 창업스쿨 -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Pitch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내용은 만족스러웠던 반면, Pitching 요령에 대한 분량이 적어 아쉬움이 있었다. 각 케이스별 훌륭한 Pitching 샘플을 예로 보여주거나 자료로 전달해 주면 더 실용적이었을 것 같다.대신에 투자와 관련된 내용들이 꽤 많았는데, 이전 강의와 다소 중복되는 내용들이 있어 일부는 요약에서 제외했다. 강의가 거듭 될 수록..... 이러한 지식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시절에는 대체 어떻게 창업들을 했나 싶다. 1. 사업계획서 * 사업계획서는 튀어야 한다. 알려야 한다... * 사업계획서 작성의 시작- Good Artists Copy, Great Artists Steal by Pablo Picasso = 카피는 남의 것이지만, 스틸은 내것.- 동종업계의 적합한 샘플을 취해서 자기것으..
쫄지마! 창업스쿨 - 창업가와 엔젤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는 재무와 투자의 기초 스타트업의 재무와 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강의이다. 특히 투자유치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매우 기초적인 내용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그나마도 내가 모르거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다. 아마도 딱히 경영학쪽을 공부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라면 대부분 나와 같을 것이다. 따라서 매우 유용한 내용들이다. 재무와 투자유치의 기초 Primer 이택경 1. 캐쉬플로우 * 돈의 의미- 생활비 : 생존을 위한..- 사업비 : 기업활동의 지속성을 위해. 기업버전의 생존을 위한...- 사회기부 : 좋은 의미~- 돈 그자체 : 돈이 목적이 되는 경우- '돈이 천억이라고? 그건 쓰라고 해도 못쓰겠다' = 돈을 생활비로 생각한 경우 * 초기자금 마련방법- 본인이 모아둔돈 : 직장/알바를 통해서 모은돈- Family/Friend..
쫄지마! 창업스쿨 - 스타트업 FAQ 12: 마음먹은 날로부터 창업일까지 이전 상사였던 윤정님의 배려로 쫄지마 창업스쿨 강의를 들을 기회를 가졌고, 향 후 몇 차례 더 들을 예정이다. 사실 당장 창업을 할 계획은 '전혀' 없다.하지만, 몇가지 이유로 이 강의를 듣고 싶었다. 첫째,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도) 모를 창업의 기회가 있다면 이를 제대로 잡기 위해서, 혹은 훌륭한 Co-founder가 되기 위해서.둘째는 현재 하고 있는 직장 생활에서 Startup의 마인드와 전략을 접목시키기 위해.셋째는 요즈음 친구들과 다시 시작한 밴드에 인류 최초로(?) Startup Strategy를 적용해보고 싶어서. 강의는 매우 재밌었다.모호한 표현으로 도망갈길을 남겨두는 강의(혹은 책)는 사양이다.강사분도 나랑 코드가 맞았던 모양이다. 동네 형 컨셉으로 하겠노라고, 모호한 표현을 쓰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