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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마 창업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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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마! 창업스쿨 - 재무제표 쉽게 읽는 법, 그리고 스타트업 Valuation 쫄지마 창업스쿨의 마지막 강의.... '우연한 기회'에, '큰 기대없이' 듣기 시작한 강의를 결국 마지막까지 정근했다(이제는 수강신청을 못하여 개근을 못하게 한 2회가 못내 아쉬울 지경;;;). 강의리뷰 포스팅도 처음에는 개인적인 까먹지 않기 위한 노력이었으나, 회가 거듭되면서는....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집착 + 주위의 격려와 뿜뿌로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까지 왔다. 여튼 자발적인 출석과 자발적인 정리 였으므로 충분한 보람을 느꼈음은 물론이다. 강의가 재미가 없었다면 중간에 진작에 포기했으리.... 마지막 강의는 재무제표 읽는 법과 밸류에이션 방법에 대한 강의.... 재무제표는 역시 어렵다. 확실히 접근하기 쉬운 강의 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도는 70% 정도...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용어때문인 것 같..
쫄지마! 창업스쿨 - 린스타트업과 마케팅 그리고 Case Study 린스타트업 기초 + 사례 + 강연자의 Insight.... 로 구성된 강의.강연의 타겟은 조금 모호하다. 린스타트업에 대한 기초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 듣기에는 내용이 조금 버거웠을 것이고, 관련 책 한권 쯤 읽은 사람에게는 린스타트업의 기초 부분은 복습이라고 느꼈을 듯. 결과적으로는 후자에게 더 도움이 되는 강의 였으리라 생각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민윤정이사 *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명심해야할 것.- 성공의 정의를 분명히 할것.- Team이 가장 중요함.- Entrepreneurship & Intrapreneuship 1. 린스타트업 * 왜 린스타트업 인가?-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보유한 자원을 소모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실리콘밸리에서 Tech 기반의 벤처 기업의 75%는 실패 - WSJ- 성공적..
쫄지마! 창업스쿨 -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Pitch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내용은 만족스러웠던 반면, Pitching 요령에 대한 분량이 적어 아쉬움이 있었다. 각 케이스별 훌륭한 Pitching 샘플을 예로 보여주거나 자료로 전달해 주면 더 실용적이었을 것 같다.대신에 투자와 관련된 내용들이 꽤 많았는데, 이전 강의와 다소 중복되는 내용들이 있어 일부는 요약에서 제외했다. 강의가 거듭 될 수록..... 이러한 지식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시절에는 대체 어떻게 창업들을 했나 싶다. 1. 사업계획서 * 사업계획서는 튀어야 한다. 알려야 한다... * 사업계획서 작성의 시작- Good Artists Copy, Great Artists Steal by Pablo Picasso = 카피는 남의 것이지만, 스틸은 내것.- 동종업계의 적합한 샘플을 취해서 자기것으..
쫄지마! 창업스쿨 - 창업가와 엔젤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는 재무와 투자의 기초 스타트업의 재무와 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강의이다. 특히 투자유치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매우 기초적인 내용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그나마도 내가 모르거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다. 아마도 딱히 경영학쪽을 공부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라면 대부분 나와 같을 것이다. 따라서 매우 유용한 내용들이다. 재무와 투자유치의 기초 Primer 이택경 1. 캐쉬플로우 * 돈의 의미- 생활비 : 생존을 위한..- 사업비 : 기업활동의 지속성을 위해. 기업버전의 생존을 위한...- 사회기부 : 좋은 의미~- 돈 그자체 : 돈이 목적이 되는 경우- '돈이 천억이라고? 그건 쓰라고 해도 못쓰겠다' = 돈을 생활비로 생각한 경우 * 초기자금 마련방법- 본인이 모아둔돈 : 직장/알바를 통해서 모은돈- Family/Friend..
쫄지마! 창업스쿨 - '먹히는' 스타트업 홍보, C.S.R이 답이다 쫄지마 창업스쿨의 최대 강점은, 트렌디 하지 않은, 꽤 오래 써먹을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 강의라는 점이다. 나 처럼 당장 써먹을 일이 없더라도.. 묵혀 두었다가 언제든 결정적으로 꺼내 쓸 수 있는 내용들이다. 오늘까지의 내용으로는.... 과찬하자면 손자병법같다. 4강은 사실 가장 기대하지 않던 강의 였다. 우선 강연자가 유일하게 모르는 사람 이었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센터장'이라는 직함에서 왠지 꼰대 냄새가 풍겼기 때문이다. 강연을 듣고는 '가장 취하기 어려우면서', '가장 현실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지식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론계의 속성을 파헤친, 다소 금기시 되면서 정리되기 어려운 내용이었음에 가장 취하기 어려운 지식이며, 지식의 실제 적용에 있어 선별이 까다롭지 않고 그대로 따라 하기만 ..
쫄지마! 창업스쿨 - 21세기 최첨단 스타트업 마케팅 쫄지마 창업스쿨 강의.... 2주차 강의는 인원 초과로 듣지 못하고 3주차 강의.... 1.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이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하는가?2. 그 외 사업에 관한 소소한 조언들 굳이 본 강의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리하면 위의 두 가지인데, 사실 일관적인 흐름의 강의가 아니었기 때문에, 주제를 뽑아내기는 쉽지 않았다.PT문서는 물론 강연내용도 일관된 주제와 목차가 아닌, 머릿속에서 떠오르는대로 진행한다는 느낌이었다. 강연내용을 정리하려는 입장에서는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이 그가 말한대로 '김봉진 다운' 강연 이었다(고 믿는다). 우아한 형제들이 진행했던 마케팅 방법을 따라하는 것은 무리수다. 자기 다운 방법을 사용하라고 한 마지막 조언은 절대로 따라하지 말라고 선을 그은 것이..
쫄지마! 창업스쿨 - 스타트업 FAQ 12: 마음먹은 날로부터 창업일까지 이전 상사였던 윤정님의 배려로 쫄지마 창업스쿨 강의를 들을 기회를 가졌고, 향 후 몇 차례 더 들을 예정이다. 사실 당장 창업을 할 계획은 '전혀' 없다.하지만, 몇가지 이유로 이 강의를 듣고 싶었다. 첫째,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도) 모를 창업의 기회가 있다면 이를 제대로 잡기 위해서, 혹은 훌륭한 Co-founder가 되기 위해서.둘째는 현재 하고 있는 직장 생활에서 Startup의 마인드와 전략을 접목시키기 위해.셋째는 요즈음 친구들과 다시 시작한 밴드에 인류 최초로(?) Startup Strategy를 적용해보고 싶어서. 강의는 매우 재밌었다.모호한 표현으로 도망갈길을 남겨두는 강의(혹은 책)는 사양이다.강사분도 나랑 코드가 맞았던 모양이다. 동네 형 컨셉으로 하겠노라고, 모호한 표현을 쓰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