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근무지의 사보인 'Inspirable Insprit' 4월호의 파워피플로 선정되어 작성한 인터뷰의 원본이다.

실제 게재된 기사에서 작가의 농간(?)이 심했던 고로.. 이렇게 남겨둔다.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p.s. 말그대로 '사보'용 인터뷰다.. 진심도 담겨있지만, 거친야성(?)은 숨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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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현재 메인 업무는 차이나모바일 DCD개발 업무이고, OMA 표준화 작업등 몇몇 서브 업무도 가지고 있습니다.

2. 최근 진행했던 업무나 프로젝트 중 가장 보람 있고 기억에 남는 일은
벌써 재 작년이네요… Xtation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공식적으로 PM명찰을 단 첫 번째 프로젝트 인데다가,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무척이나 진지하게 일했던 것 같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얼마나 다르게 만들 수 있는지도 처절하게 보여줬구요.

3. 회사에 하고 싶은 말이나 부서 동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작은 회사에만 있어봐서 시야가 좁았었는데,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것 같습니다. 지난 4년간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거의 없으니 동료와 상사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해야겠습니다.

4.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은
‘정직’ 입니다. 대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나 이 원칙을 지키는 사람과 기업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람도 기업도 타인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성공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원칙을 잘 지키고 있냐고요? 하하;;;(삐질)

5. 앞으로 회사에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은
가깝게는 외부에 발주처가 있는 프로젝트를 맡아 PM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대내외적인 복잡다단한 문제에 부딪쳐 좌충우돌 해보고 싶습니다. 멀게는 누가봐도 정말로 폼나는 제품(or 서비스)을 만들고, 크레딧의 맨 위에 제 이름을 올리는 것 입니다.

6.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은 어떨지(덧붙여 10년 후 나를 위한 계획이 있다면…)
사람과 기술을 다루는 엔지니어의 정점에 있으면서, 역사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은퇴를 준비 중이 아닐지…

7. 지금의 나를 만든 한 순간, 혹은 어떤 시기가 있다면.(예를 들어 청소년 시기, 대학시절, 군시절 등)
아무래도 대학교 때 응원단으로 활동하던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때를 전후 해서, 내부적으로나, 남들이 바라보는 관점으로나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8. 회사 동료들은 잘 모르는 내 모습 (남들은 모르는 성격이라든지 취미생활, 특기 등)
이미 많은 분들에게 들켜 버렸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몸으로 무언가를 할 때 상당히 느립니다. 꼼꼼히 처리하느라 늦기도 하지만, 딴 생각을 하느라 늦는 경우도 있구요. 겉으로 보기엔 민첩할 것 같아 보이는 모양입니다;;;

9. 회사 생활 중 가장 보람 있거나 즐거운 한 때.
계획에 없던 동료들과의 한잔… 술을 즐기기도 하지만, 고된 야근 후 한잔하자는 동료의 유혹은 도저히 뿌리칠 수 없어요!!!

10. 지금까지의 인생 중 고비나 시련이라고 느꼈던 일은.
30대 초중반인 지금이 인생의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상의 커리어로 보나, 나이로 보나 먼 미래를 바라본 플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뚜렷한 형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당분간 계속되는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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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게재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각 페이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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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J.Ku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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